안녕감 연구와 관련된 과학의 역할에 대한 가정들

긍정 심리학의 가장 구별되는 특성들 중 하나는 연구란 전통적 과학적 조사에 관한 기준들을 따라야만 한다는 주장에 있다. 긍정 심리학은 안녕감과 가치 있는 삶을 연구하고자하는 심리학자들의 첫 시도는 물론 아니다. 심리학의 바로 그 시초부터 몇몇 연구자들은 건강한 인성의 발달과 안녕감의 최적 상태에 관심을 가져 왔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들의 많은 부분은 이론상으로만 존재하는 것이거나, 학술적 분석, 또는 개인에 대한 면밀한 연구들이었다. 예를 들어, 심리적 안녕감과 가치 있는 삶의 본질에 대한 20세기 초의 많은 연구들은 학술 조사 또는 심리치료 내담자들에 대한 관찰로서 처음 시작되었다. 그 이상의 실험적 연구를 위한 심리 실험실로, 또 사람들의 안녕감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실제 상황들로 그러한 연구 결과들을 가져오기 위한 시도들은 그 다음에 이루어졌다. 안타깝게도 그러한 연구 결과들을 실험실에서 재현하기는 매우 어려웠다.

이 같은 과거의 어려움들을 볼 때, 많은 긍정 심리학자들은 정보가 흐르는 방향을 전환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해 왔다. 즉, 다수의 긍정 심리학자들은 심리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실험적 지식을 확립한 다음에 그 결과들을 학교, 클리닉, 작업장과 같은 실생활 무대로 가져가기를 바란다. 이러한 마무리를 더 확장시키기 위해, 긍정 심리학을 창설한 많은 사람들은 심리적 안녕과 훨씬 더 가치 있는 삶의 완성을 위해 우리가 지닌 잠재성에 대한 실험적 연구의 기회들을 증진시키고 발전해 가는 데 대하 상당한 중요성을 두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긍정 심리학은 긍정적 정서, 건강한 적응, 그리고 인간의 잠재력 발달에 초점을 둔 심리학자들이 행한 최초의 시도가 아니다. 가장 최근에는 인본주의 심리학파에서 긍정 심리학과 동일한 목표들 중 여럿에 집중해 왔다. 인본주의 심리학의 창시자 중 한 사람인 매슬로우는 그의 독창적인 저서 <동기와 성격>에서 “긍정 심리학을 향하여”란 제목의 장을 쓰기까지 했다. 심지어 오늘날에도 인본주의심리학자들은 건강하고 적응적이며 창의적인 것과 인간 잠재력을 모두 포괄한 범위를 연구한다. 인본주의 심리학과 긍정 심리학은 경험적 연구와 연구 결과들을 적용하는 데 있어서 각각 강조하는 바가 다르다. 수년간, 인본주의 심리학자들의 다수가 연구의 경험적 방법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그러나 긍정 심리학자들은 안녕감과 긍정적 적응을 연구하기 위해 과학적인 방법들을 사용하는 데 더 큰 강조점을 두어 왔다. 또한, 인본주의 심리학의-특히 초기 인본주의 심리학-주안점의 대부분은 자아실현과 같은 최적의 성격 발달에 관한 이론들에 있었다. 긍정 심리학이 더 나은 심리적 발달을 위한 잠재력을 또한 연구하기도 하지만, 거리에 다니는 “보통” 사람들의 안녕감과 만족에 더 큰 주안점을 둔다. 대부분의 연구에서 긍정 심리학자들은 단순히 더 행복하고 삶에 대해 더 만족하는 것의 유익에 초점을 맞춰 왔다.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