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긍정적 감정들이 동일한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럼 긍정 심리학은 단순히 사람들을 언제나 기분 좋도록 돕는 한 가지 방법인가라고 질문할 것이다. 과연 우리는 긍정 심리학을 이 유명한 어구-좋으면, 해라!-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을까? 많은 과학자들은 행동-인간과 동물 모두-의 기본적인 동기적 요소는 고통을 피하고 쾌감을 추구하려는 욕구라고 말하기를 좋아한다. 그렇다면 이것이 충만하고 행복한 삶의 비밀이 될 수 있는가? 삶의 목적이 단순히 쾌감은 가능한 한 많이, 고통은 가능한 한 적게 얻는 것인가? 최고선은 단순히 유쾌함으로 정의되는 것인가? 긍정적 정서들 간의 몇몇 구분이 이러한 질문들에 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유쾌함은 필요가 채워지고 기대가 충족되는 데서 오는 좋은 느낌으로 정의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러한 기대들은 휴식, 음식, 또는 성 관계를 향한 우리의 생물학적 욕구로부터 비롯될 수 있다. 또한 사회적 조건화에서 비롯될 수도 있다. 이러한 유형의 유쾌함은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현상의 상징들을 얻음으로써 올 것이다. 유쾌한 경험들이 재미를 주고 우리 삶에 긍정적인 경험들을 더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이 항상 어떤 심리적 성장이나 발달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유쾌한 경험들은 반드시 지속적으로 새롭게 일어나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쾌함은 삶의 만족에 있어서 의심할 여지 없이 중요하다.

셀리그먼은 육체의 쾌감과 상위 쾌감을 구분했다. 육체적 쾌감은 위에서 언급한 예들과 같은 생물학적 욕구들에 기반한다. 상위 쾌감은 기분을 좋게 하기도 하지만 인지적으로 좀 더 복잡하고, 기분에 더 오랜 영향을 미치는 경험들이다. 상위 쾌감들의 예에는 기쁨, 생기, 환희, 흥분이 포함된다. 이들 모두는 육체적 쾌감의 자극뿐 아니라 인지적 작용을 수반한다. 사실상 관심을 가지는 질문은 어떻게 경험들이 해석되고 의미를 지니게 되는가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신체적 쾌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또 신체적 고통을 피하기 위해 행동한다는 단순한 제안은 너무 자주 위반되기 때문에, 그러한 목적이 가치 있는 삶 또는 심리적 안녕에 대한 진지한 연구의 궁극적인 바탕으로서 역할을 할 수는 없다. 가치 있는 삶이 단순히 쾌감으로 구성될 수 없다면, 즐거움은 어떤가? 즐거움은 쾌감과 어떻게 다른가?

칙센트미하이에 의하면 즐거움은 기대에 부응하거나 욕구가 충족되는 것, 그리고 무엇인가 새롭고 기대치 못한 것, 심지어는 상상하지 못했던 것을 창조하기 위해 그러한 기대 이상으로 나아가는 것을 수반한다. 즐거움은 그 자체로 서우치감과 새로움을 지니고 있다. 즐거움은 새로운 무언가를 창조하고 우리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장한다. 그러므로 긍정 심리학의 과업 중 하나는 어떻게 사람들이 삶에서 유쾌한 경험과 함께 또한 더 깊은 즐거움을 만들어가는지를 연구하는 것이다. 나아가 긍정 심리학은 인생 전반에 걸쳐 일어나는 즐거운 일들이 삶을 잘 살았다는 만족감을 형성하는 데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에 대해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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